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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ate Of Mind Album Tour : George Acosta
2007/10/04


올해에는 그야말로 파티 풍년이다. 예전의 경우 국내에서 네임 밸류가 높은 아티스트 위주의 내한이 많았다고 한다면 올해는 다양한 스타일의 조금 더 내실있는 기획이 많아졌다는 느낌이다. 물론 서양에서야 다들 네임 밸류도 높고, 실력도 다들 좋은 친구들이겠지만, 그 동안 우리나라 클러버들의 경우는 몇몇 빅네임급 아티스트에 대한 관심도만 집중되는 성향이 어느 정도는 있었다는 뜻이다. 그것은 사실 음악을 즐기는 매니아들의 문제라기 보다는 다양한 아티스트를 소개할 만한 매체나 채널의 부족에서 기인하는 현상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에 한국으로 공연하러 오는 아티스트들의 다양성을 보고 있으면 가슴이 훈훈해지면서 앞으로의 음악씬에 대한 기대감마저 생기는 것이 사실이다. 심지어 올해는 그간 국내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드럼 앤 베이스 아티스트들도 여럿 다녀가지 않았던가.




홍대 클럽 Blue Spirit을 찾은 George Acosta는 꽤나 드물게 여러장르를 오가면서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미국의 마이애미를 베이스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로 플레이하는 장르는 트랜스이지만 프로그레시브, 테크노, 브레이크비트, 일렉트로 그리고 그 밖의 다른 장르의 음악들을 믹스하여 플레이하는 등, 그야말로 멀티플레이어의 모습을 보여준다. 전미 지역의 라디오 믹스 프로그램을 매주 진행하고 있는데 청취자가 백만에 달한다고 하니, 바탕이 튼튼한 서양의 음악씬은 굉장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가 플레이하는 클럽 Blue Spirit은 최근에 리모델링을 거쳐 오픈한 클럽이다. 이름에서 느껴지듯 푸른색을 테마로 한 쿨하고 깔끔한 인테리어, 그리고 너무 크지 않은 크기가 음악을 즐기기에는 딱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프닝의 여파 덕분인지 Blue Spirit에는 많은 사람들이 음악에 열광하고 있었고, George Acosta는 일렉트로 위주로 플레이하고 있었다. 메인 장르가 트랜스이기 때문에 혹시나 트랜스를 먼저 플레이하지 않을까, 하고 기대해보았지만 그의 일렉트로 플레이 또한 사람들을 몰입시켰고, 분위기를 끌어올리는데는 충분했다. Acosta는 2006 DJ Mag에서도 갑작스럽게 나타나 50위대의 랭크를 기록했는데, 아직 국내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탓일 수도 있지만 유독 외국인들이 많이 와서 즐기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그가 플레이하는 일렉트로에서는 묵직한 비트감이 확실하게 인상을 남겨 다들 몸을 흔들기에 여념이 없었고, 뒤에서 쉬고 있는 클러버들도 몸을 격하게 움직이는 열광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George Acosta의 플레잉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많은 타클럽 DJ들MC HongVa도 사람들 사이에서 음악을 듣고 즐기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고 사람들의 열광이 계속되어 분위기가 사그라들줄 모르자, George Acosta는 일렉트로와 트랜스의 경계선상에 있는 음악을 플레잉하며 선을 넘나드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경쾌하고 거침없는 듯한 플레이는 Blue Spirit의 아주 시원한 내부 인테리어와 아주 잘 맞아떨어져서 환상적인 분위기를 선사했다. 다양한 장르를 플레이하는 DJ답게 플레이타임이 훌쩍 지나가버려 짧게만 느껴지는 것이 너무 안타까웠다. 그가 플레잉하는 모든 장르를 다 한번씩 들어보고 싶다는 아쉬움을 간직하고 Blue Spirit을 뒤로 해야만 했으니까. 다음번에도 더욱 멋진 파티를 기대하라는 Blue Spirit 측의 주문에 기대가 되는 것은 나 뿐일까? 아마 그 날의 파티에 잠시나마 몸담았던 사람이라면 꼭 다시 한번 찾아보길 바란다. 성공적인 오프닝을 마친 Blue Spirit과 그 곳을 빛내준 George Acosta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

Godskitchen Halloween Special : John Digw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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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tronik In Seoul DJ Mixset Pa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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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OT World Tour : Armin Van Buu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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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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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October, 2007

Club 명월관의 전신은 황금투구라는 이름으로 홍대 Club문화의 태동기에 큰 발자취를 남겼던 Club 이다. 현재의 Cargo자리, 그러니까 구 마트마타 자리에서 많은 매니아들과 함께

A State Of Mind Album Tour : George Aco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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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October, 2007

클럽 Blue Spirit을 찾은 George Acosta는 꽤나 드물게 여러장르를 오가면서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미국의 마이애미를 베이스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로 플레이하는 장르는 트랜스이지만 프로그

The Gathering In Korea 2007 : Eski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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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등장과 함께 곧 Eskimo의 플레잉이 시작되었고, 잠시동안 끊긴 음악에 차분해진 분위기는 순식간에 끌려올려졌다. 그의 음악은 당연히 최고였지만 역시 인상깊었던 부분은 감탄사가 나오게 만드는 그의 먼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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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ub Air 는 최근들어 많은 Club들 중에서 다른 의미에서 차별화되고 있는 곳이 다름아닌 Club Air 다. 왜냐하면 기존에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었던 Club Garden 이 새롭게 공사를

Buddha Bar Vol.9 : DJ Ra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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