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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자를 위한 ELECTRONIC MUSIC GENRE : BREAK BEAT
2017/04/15










◈ BREAK BEAT


이곳에 아래의 하위 장르를 몰아 놓은 것은 다소 무리가 있음을 미리 알린다.


하지만 이들을 이곳에 묶은 이유는 바로 리듬의 차별성 때문이다.


HOUSE, TRANCE, TECHNO 모두 ONE BEAT 즉 한마디에 4분 음표로 "쿵 쿵 쿵 쿵" 이렇게 진행하는 대칭 리듬을 기본으로 한다면 아래의 장르들은 BREAK BEAT 즉 일률적인 ONE BEAT에서 벗어난 리듬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자면 한마디에 "두쿵따두쿵쿵따" 이런 식의 비대칭 4/4 박자의 리듬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글로써 표현하자니 매우 어려움이 있다.)


HIPHOP, DRUM & BASS, DUB STEP 등은 서로 묶어 BASS MUSIC이라는 카테고리로 불리기도 한다.


BREAK BEAT의 장르들도 그 기원은 초기 HIPHOP에서 찾을 수 있으며 주로 샘플링을 이용한 작업 방식을 많이 사용하며 턴테이블리즘이라는 신조어가 탄생할 정도로 턴테이블을 사용한 다양한 사운드 실험도 많이 이루어졌다. 




 ☞ Big Beat

90년대 말 당시 세기말적인 디스토피아적 퓨처리즘이 유행하던 때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장르이다.


당시 ELECTRONIC MUSIC이 아직 세계적으로 알려지지 않을 시점이기에 모두 뭉뚱그려 TECHNO로 불리곤 했었고 국내에도 그런 식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샘플링된 여러 음악을 변형하여 새로운 곡을 만드는 방식으로 ELECTRONIC MUSIC과 HIPHOP, ROCK BEAT 등을 함께 녹여내어 다양한 스타일의 뮤지션들이 존재한다.




The Chemical Brothers - Block Rockin' Beats 



Fatboy Slim - Ya Mama [Official Video]





 ☞ Drum & Bass

초창기에는 JUNGLE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지다가 점점 DRUN & BASS라는 이름으로 통칭되어진 장르로 하부에 수많은 서브 장르가 존재하는 커다란 문화권을 가지고 있다.


HIPHOP, JAZZ 등의 BREAK BEAT를 두 배의 속도로 플레이하여 생성된 빠른 BEAT 위에 몽환적인 이펙트를 가미하는 식으로 발전되었다.

 

현재는 매우 커머셜한 스타일부터 다크한 계열 또는 LIQUID라고 불리는 매우 감성적인 장르까지 다양한 스타일이 존재하지만 빠르고 잘 개 쪼개지는 공통된 BEAT의 특성으로 함께 묶여 불리고 있다.



The Prototypes - Pop It Off (feat. Mad Hed City) (Official Video)





Wilkinson - Sweet Lies ft. Karen Harding






 ☞ Dub

REGGAE를 기반으로 한 음악으로 전통적인 REGGAE 리듬에 몽환적인 이펙트를 가미한 형태이다.


특정 리듬에 몽환적 이펙팅을 하는 것은 DRUM & BASS의 탄생과 매우 유사한 점이 있으나 좀 더 여유롭고 늘어지는 리듬을 지향한다. 


또한 TROPICAL HOUSE처럼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장르이다.


DUB은 이후에 DUB STEP의 탄생에 기여하게 된다.



Dubsalon - Shanti River



Dubkind - Here Comes Another One





 ☞ Dub Step

초창기 (유럽)DUB STEP은 REGGAE를 기반으로 한 DUB과 DRUN & BASS의 특징을 적절히 혼합한 스타일에서 출발하여 나름대로의 정체성을 확립하였다. 


이후 미국으로 진출하여 Skrillex 등을 위시한 미국 뮤지션들의 현지화로 전혀 다른 색채로 발전되고 있다.


특유의 워블 사운드 및 느린 비트와 함께 미국 진출 후 비슷한 빠르기의 HIPHOP 문화와 빠르게 융합되고 있다.


급작스러운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서브 장르들이 생성되었는데 HARD STYLE과 접목하거나 TRAP과 같은 HIPHOP과의 융합 또는 그에 반대하여 멜로딕하고 CHILL한 스타일의 DUB STEP도 있다.



Skrillex - Ruffneck - FULL Flex [Music Video]




Nero - Guilt






 ☞ Trap

이것은 일렉트로닉 장르의 계보에서 탄생한 것은 아니고 HIPHOP의 계보에 속한 장르이다.


하지만 기존 HIPHOP과는 다르게 과감한 전자음악적인 요소를 도입하고 전통적인 MC의 역량은 사라지고 DJ와 PRODUCER의 역량이 지배적인 구조로서 일렉트로닉 계열의 음악들과 빠른 융합을 보이고 있다.


808 BASS 사운드로 알려진 극저음의 SUB BASS와 빠르게 쪼개지는 HI-HAT 리듬 등으로 사운드 특성이 대표되며 이와 함께 전자음악의 다양한 사운드들이 함께 녹아있어 유사한 느낌의 DUB STEP이나 BASS HOUSE와 함께 플레이되기도 한다.



DJ Snake, Lil Jon - Turn Down for What





Narga - Voices (Original Mix)





 ☞ Future Bass

최근 등장한 신생 장르로써 요즘 유행하고 있는 FUTURE HOUSE의 사운드와 멜로디를 지향하지만 전통적인 HOUSE 리듬을 버리고 TRAP과 같은 HIPHOP적인 리듬을 채택한 형태이다.


오랫동안 HIPHOP을 사랑해온 미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진화된 것으로 생각된다.




Marshmello - Keep it Mello ft. Omar LinX (Official Music Video)




Kicks N Licks - Tribal ft Adara










 ☞ Trip Hop

이 장르도 90년대 말 세기말적인 문화와 함께 유행하였던 장르로 보통 HIPHOP하면 떠오르는 흑인 특유의 허세스러운 느낌을 제거하고 매우 진지하고 시니컬하며 우울한 느낌이 가미된 HIPHOP BEAT라고 할 수 있다.


TRIP이란 단어가 의미하듯 자신의 내면으로 여행하는 즉 TECHNO 등의 문화와 통하는 면이 있다.


Portishead나 Massive Attack과 같이 보컬을 첨가하여 인기를 얻은 팀들이 잘 알려져 있다.




Dj Shadow - Building steam with a grain of salt



DJ Krush Duality (feat. DJ Shadow)




음악의 장르는 진화하는 생태계와도 같아서 전혀 다른 출발점에서 출발하였어도 서로 닮아있기도 하고 또는 같은 뿌리에서 나왔어도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하기도 한다.


서로가 영향을 받는 과정은 매우 흥미롭다.


뿌리의 정통성을 이어가기도 하고 진부함에 대한 반발로 전혀 다른 것을 채택하기도 하며 사회적 문화적 교류에 영향받기도 한다.


현재를 알려면 역사를 알아야 하듯이 장르 또한 그렇다.


당신이 빠져있는 장르가 있다면 반드시 그 뿌리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되짚어 찾아 공부하길 권장한다.




☞ WRITTEN BY  'MOON5150' / EDITED BY  'C.Y  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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