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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y YoungMan
2006/05/25


CLUB TOOL & Lollipop Entertainment Present
GROUNDWORK Volume. 38 featuring. Joey Youngman


한국의 클럽 하우스 음악을 그 탄생부터 지켜 보아왔던 사람들, 오래 전부터 클럽 하우스 음악의 변천을 즐겨왔던 사람들 중에 클럽 TOOL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 같다. 4년이라는(공식적인) 시간동안 본격적으로 다뤄지지 않았던 또는 다소 앞서 있거나 일반 대중에게 많이 소개되지 않았지만 최고인 아티스트들을 끊임없이 불러들이는 것을 보면 ‘Tool(도구)’라는 이름이 뮤직 매니아들의 Underground Music Temple(CLUB TOOL)이라는 것에 전혀 토를 달수는 없을 것 이다. 더하여 새로워진 인테리어는 당신을 좀 더 격조 높은 음악이 있는 공간으로 인도할 것 같다. 그곳에 또 한명의 아티스트가 자신의 판을 들고 찾아왔다. 그리고 나와 당신들 모두 앞으로 그들이 준비한 음악에 주목하게 될 것임을 직감할 수 있었던 파티가 열렸다.

유연함과 숨은 광기 그리고 대화

늦은 시간이 되기도 전에 그의 명성을 익히 아는지 많은 외국인들이 클럽에 진을 치고 있었고 하우스 스텝퍼들이 이미 무대 전면부를 장식하고 있었다. 지난번 하드 하우스의 명성에 걸 맞는 디제이로서 이안 풀리를 불러 왔다면 이번 공연은 유연함과 발상의 전환을 꽤 할 수 있는 새롭게 뜨는 디제이의 소개 자리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 클럽 안에서 이미 음악 자체에 사람들이 취해 있을 무렵에 한명의 또 다른 스타를 발견하게 되었는데 그는 다름아닌 DJ DECODE였다. 현재 많은 음악활동을 하고 있는 세계적 수준의 디제이로서 하우스 음악이 아직 음지에 있었을 때부터 하우스 음악을 전문적으로 틀었던 몇 안 되는 디제이이다. 그가 오늘의 스타 joey youngman의 디제잉 타임 전에 플로어를 서서히 달구는 웜업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다른 여타 클럽음악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전곡과 후의 곡을 어떻게 배열하는가의 문제는 곡하나의 좋고 나쁨만큼이나 큰 영향이 있음을 당신도 알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한 비트 매칭만으로는 디제잉이라 부를 수 없는 소리가 되는 것일 텐데. 감수성과 소리의 특징을 모두 놓치지 않기 위해선 철저한 준비 이상의 것이 필요한 것 같다. 사람들과 교감하는 유연성이 그것이다.






Joey Youngman은 DJ Decode (a.k.a oriental funk stew)가 트랜디하며(그것은 그의 스타일로 재구성decoding and incoding된) 효과적으로 달궈놓은 분위기를 잘 이끌어 나갔다. 무조건 달리기만 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너무 지루한 레파토리 운영으로 사람들의 힘을 빼지도 않았다. 내 귀가 이상하지 않다면 특이한 점은 그가 만들어가는 음악이 인터넷을 통해 구할 수 있는 그의 음악들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었다는 사실이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겠지만 그것은 아마도 프로듀서이자 디제이인 아티스트들의 공통점으로 실시간적으로 자신의 스타일을 유감없이 발휘하기 위하여 원래의 음원을 그대로는 틀지 않는다는 기본적인 디제잉 방향성인 것 같았다. 오랜만에 찾아간 툴에서 필자는 처음 클러빙을 시작하였던 때처럼 초롱초롱한 눈으로 디제이를 주시했다.

새로운 하우스 시장의 개척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디제이분들과 관계자님들 덕택에 영맨을 보고 나니 아티스트 이름처럼 나도 다시 어려진다는 기분이 든 것은 감성과 소리가 매치된 그날이 삶의 디제잉 이었을까? 좋은 클러빙은 꼭 의미를 남기는 것 같다. 아무튼 조이 영맨과의 음악을 통한 대화는 많은 이들이 자지러져 가는 가운데 끊임없이 진행 되었다. 강한 압력과 빠른 음악만이 나와 당신을 감동시키는 것은 절대 아니듯이.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그날 그가 음악적 천재인 이유로 14세 때부터 디제잉을 시작해서 좋은 음악을 들려준다고 느낀 것 보다 확실한 자기 색깔을 가지고 사람들을 이끌어가는 아직도 심성적으로 맑고 어린 사람 같이 느껴졌다는 사실일 것이다. 잘 즐겨야 남도 잘 즐기게 만드는 것 이란 것. 그런 에너지를 좀 더 심도있게 느끼고 싶다면 플라이어에 적힌 lollipop. Ent를 주시하며 툴로 향해보는 것은 어떠냐고 말하고 싶다. 아직 필자와 당신이 보고 느껴야 할 새로운 아티스트들이 줄을 서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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