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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efschwarz in Seoul
2009/11/18


굉장한 에너지를 소비한듯 보이지만 아직도 넘쳐나는 하루였던것 같다. 그만큼 Tiefschwarz의 두 형제들이 가지고 있는 음악에 대한 열정과 아우라는 정말 대단한 성질의 것이여서 3시간 가량을 쉴새없이 달린 후 임에도 불구하고 더욱 더 꿈틀대는 그 무엇인가가 있었다. 한가지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미니멀과 딥하우스, 테크 하우스를 넘나들며 Club eden에 왔었던 모든 파티피플을 열광케 하는 All Kind Music이 아니였나 생각해본다.




이미 그들이 오기전부터 Sundance의 깔끔한 Play는 분위기를 후끈 달궈놓았었고, Tiefschwarz의 등장과 함께 그 열기는 이미 Red Zone에 다다른 스피드카의 게이지마냥 Club eden 전체를 폭발시킬것만 같았다. 이미 세계적인 아티스트라 그들의 영상과 음악을 듣는게 그리 어려운일은 아니지만서도, 필자 개인적으로 Tiefschwarz가 2006년에 러브퍼레이드에 참가하여 수십만명 앞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마친 영상을 보았을때의 그 몽롱함이 생각이났다. 단순히 음악이 달린다고 표현하는것보다 그들이 먼저 앞장서서 신나하고 즐기는 모습을 상당히 신선하기까지 했다. DJ부스안에서의 그들은 아티스트이기도하지만 장난꾸러기 이기도 하였다. 쉴새없이 Track들을 선곡하며 DJing을 하는 와중에도 서로가 서로에게 피드백을 주듯, 나이와는 전혀 무관한 해맑은 미소를 가득 머금으며 때때로 장난을 치며 서로를 다독여주는 모습은 참으로 보기 흐뭇하기 까지 하였다.

중간중간 아쉬웠던 장면들이 나올때도 있었는데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문제인지 CDJ의 데크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플레잉이 조금씩 멈추는 사고(?)가 3번정도 있었는데, 그때마다 Basti Schwarz가 필자에게 다가와 오히려 "괜찮아.다시 즐기면 돼"라고 웃음을 띄며 말을 했었다. 대부분의 아티스트가 이런사고가 있었을때 상당히 당황할만도 하건만 그들은 오히려 그런 순간순간마저 즐기는듯 보였다. 오히려 카메라를 똑바로 쳐다보며 신나는 댄스타임까지 선보인 그들의 여유에 '글로벌 아티스트라는게 아무나 하는것은 아니였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까지 하였다. Ali schwarz역시 형제임을 보여주듯 DJ부스 맨앞에 온 여성이 내민 종이와 펜을 받고 즉석에서 싸인을 해주며 Basti schwarz에게 넘겨주곤 Tiefschwarz이 싸인이 담긴 플라이어를 다시주는 모습에서 참 훈훈한 인상을 받을수 있었다.




참 야속하기만한 3시간이었다. DJ는 파티피플이나 청중들에게 좋은 양질의 음악을 들려주는 전도사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DJ라는것이 어떤 직업이기 때문에 수많은 관객들에게 일일이 반응하며 움직일수는 없는 노릇이기도 하다. 하지만 전도사이기 이전에 DJ역시나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기에 자기들이 트는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며 농담을 하고, 관객앞에 나가 퍼포먼스를 보이고 클럽이나 페스티벌에 온 모든 사람들을 포용할수 있는 여유를 가진 아티스트가 더욱 많아졌음 하는 바램이다. 파티피플이 원하는것은 바다건너온 빅 아티스트의 음악만 듣기 위해 온것이 아니라 그들과 호흡을 맞추며 같은 시간을 같이 즐기는 것일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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