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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HEMIAN - We Luv DJs Vol.1 : Freakhouze
2009/09/16


[We Luv DJs Vol.1] 컴필레이션 앨범 '릴리즈 파티'의 네 번째 메인 아티스트는 Freakhouze였다. 총 10번의 릴레이 중에서 4번째이니 이제 중반으로 접어들고 있는 셈이다. 아티스트의 부담감도 회가 거듭될수록 컸을텐데, 필자는 관객이었으니 그저 가벼운 마음과 발걸음으로, 오늘은 어떤 무대를 보여줄 것인가 기대하며 Club VERA를 들어섰다.




일렉트로/프로그레시브 사운드로 국내 클럽씬에 태풍의 눈처럼 등장했다는 평을 받고있는 UJN이 11시, 턴테이블 앞에 섰다. 미국, 유럽을 포함한 전세계로 앨범을 발매했고, 클럽에서 상종가를 치고 있음을 증명하듯 그는 폭발적인 사운드를 보여주었다. 개인적으로 UJN을 우연히 만났을 때 겸손한 느낌이었는데, 댄스 플로어의 사람들을 열광하게 만드는 카리스마를 보여주어 강한 인상을 받았다.

12시 30분에서 1시까지, VERA Resident DJ의 Play가 있었고, 1시경에 오늘의 메인 아티스트 Freakhouze가 등장했다. DJ이자 프로듀서로서, 믹싱, 프로듀싱, 마스터링 등 모든 작업을 맡아 하는 그는, 플로어의 분위기도 처음부터 끝까지 자유자재로 만들어내고 있었다. 익숙한 POP 음악의 일부분을 샘플링한 곡을 틀어 친근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하고, 콩고 악기의 사운드를 많이 포함하여 더욱 흥겨운 분위기로 고조되게 하였다. Freakhouze의 2집 앨범 [Dancefloor Freakin']의 제목이 이 날의 분위기였다고 하면 정확할 것 같다. 여기저기서 파티 피플의 환호하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렸다. 필자도 Dancefloor에서 Freak한 상태로 춤추는걸 멈출 수 없었다. Play 도중 나눠준 그의 2집 앨범을 손에넣은 파티피플은 더욱 열광하였다.




Freakhouze의 Play가 끝난 2시 30분에는 [Ne're Do Well]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에 Jon Lockley가 등장하였다. Breakbeat와 house 음악을 하는 그는, 그의 플레잉 성향답게 빠르고 멜로딕한 사운드를 무거운 저음 속에 너무나 자연스럽게 녹여내었다. Jon Lockley가 '흠잡을 수 없는 사운드의 결합'이라는 평을 듣고 있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Freakhouze와는 다른 느낌으로 즐거운 댄스 플로어를 만들었다.

4시 정도 되었을때, H@nee의 Play로, 새벽이 밝아도 춤추길 멈출 수 없는 파티피플을 위해 마지막을 장식해 주었다. [We Luv DJs Vol.1] 컴필레이션 앨범 '릴리즈 파티'의 네번째인데, 그 어떤 날보다 분위기가 좋았다. 앞으로 남은 릴리즈 파티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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