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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Party Vol.12 : Luke McKeehan
2008/06/04


Club mASS에 Luke McKeehan이 온다! 무관의 제왕으로 알려져 있긴 하지만, 이미 우리나라에 몇 차례 다녀간 전력이 있는 아티스트이다. 유진 박이나 Pat.C 같은 유명한 뮤지션들과 같이 공연을 한 전력도 있는데, 사실 그의 음악은 일반적인 우리 대중의 취향과는 조금은 거리가 있는 딥한 음악이기 때문에 mASS에 온다는 사실이 더욱 놀라운 면이 있었다.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만한 뮤지션들과 함께 플레이했다는 사실은 파티 플라이어만 봐도 '아!' 하고 알 수 있는 사실이기 때문에 구태여 언급할 필요는 없겠다.

다만, 최근의 경향이나 흐름이라고 할 수 있는 센 음악, 그러니까 일렉트로 하우스라거나 혹은 음악 스타일이라기보다는 문화 코드로 확산되고 있는 테크토닉과 같은 경향 속에서 딥하고 미니멀한 음악이 얼마나 대중에게 가서 와 닿을 수 있을까, 하나의 취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가 있는 것만은 사실이다.




최근의 mASS는 꽤 이른 시간부터 불타오른다. 물론 그 중심에는 Funk와 Rock한 음악을 추구하는 Todd와 Dylan이 있다. 이른 시간임에도 이미 사람들은 무아지경, 그리고 1시가 되자 정확히 DJ 부스 위로 나타난 Luke McKeehan을 볼 수 있었다. 이미 올라갈 만큼 신나게 올라간 분위기, 그리고 강렬한 사운드가 진동하고 있는 이 시간, 이 순간 그는 어떻게 그가 추구하는 음악을 풀어갈 것인가가 매우 궁금해졌다.

그 시작은 미니멀하지만 멜로디 라인이 꽤 인상적인 넘버들이었다. 비트 위주의 미니멀한 곡보다는 멜로딕한 곡들을 초반에 플레잉했고, 무난히 처음에는 많은 클러버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는 것이 성공적이었던 것 같다. 2시간 반이라는 꽤나 긴 플레잉 타임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기에, 차츰 차츰 극적인 곡보다는 전형적인 그의 플레이 스타일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딥하고 미니멀한 넘버, 그리고 반복되는 리듬과 비트. 생각 외로 좋았던 것은 음악을 그대로 느끼고 나름의 분위기를 즐기려는 모습들이 많이 보였다는 것이다.




미니멀한 음악이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차츰 차츰 차츰 분위기를 고조시켜 가고, 오랜 시간의 기다림 끝에 비로소 몽환적인 비트와 함께 폭발하는 순간이 다가오는데, 이 때의 환희란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는 센 음악들에게서는 느낄 수 없는 미니멀한 음악만이 가지는 매력이 아닐까 싶다. 이 시간의 파티피플은 무려 1시간 반의 기다림 끝에 고조된 분위기를 마음 껏 즐기고 느끼는 모습이었다. 뒤이어 올라온 DJ YeonJun 역시 그만의 스타일로 강렬한 음악들을 선보였고, 미니멀한 음악 끝에 찾아온 강렬함은 다시 한번 사람들에게 보이지 않는 에너지가 되어 마치 이제 갓 움직이기 시작한 사람들처럼 열기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게끔 하였다.

미니멀하고 딥한 음악들이 꼭 파티를 재미없게 만드는 것만은 아니다. 하드코어를 즐기는 하드코어만의 방법이 있고, 펑크를 즐기는 펑크만의 방법이 있는 것 처럼, 미니멀을 즐기는 방법이 있는 것 뿐이다. 흔히 Drug Music이라는 말들을 하며, 한국에서는 절대, 라는 말들도 간혹 들리지만, 세상에 절대적인 것은 없다. 이런 음악에 익숙해진다면 각자 나름대로의 매력을 발견하게 될 것 이다. 단지 조금 더 개인적인 음악일 뿐이다. 작용이 있으면 반작용이 있는 것처럼 언제까지나 강한 음악만 들을 필요는 없지 않을까. 거대한 클럽에서 Luke McKeehan의 플레이가 수 많은 파티피플과 함께 같은 감정을 공유하면서 호흡해가는 모습을 보며, 음악을 가볍게 듣는 사람들에게는 다양성을, 열혈 파티피플에게는 또 다른 목마름에 대한 해소가 되지 않았을까 싶어 기분이 좋았다.

M2 White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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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lvet Show-er Vol.6 : Jazztronik Live in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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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July,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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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Floor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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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 House On 021 : David 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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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S Metro Party Vol.14 : DJ Kawasa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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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Party Vol.12 : Luke McKee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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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June, 2008

미니멀한 음악이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차츰 차츰 차츰 분위기를 고조시켜 가고, 오랜 시간의 기다림 끝에 비로소 몽환적인 비트와 함께 폭발하는 순간이 다가오는데, 이 때의 환희란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는 센 음악

m2 4th Anniversary : Stone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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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skichen @Blue Spirit : Ferry Cors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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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d Seoul World DJ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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