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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lvet Show-er Vol.4 : Takeshi
2008/02/21


시부야계의 젠틀맨 Nakatsuka Takeshi가 Velvet Banana에 온다는 소식을 접했다. 이미 몇 차례 한국을 방문한 그들이지만 이번에는 Qypthone의 타이틀을 떼고 왔다. 사실 이번 Nakatsuka Takeshi의 파티에서 과연 그는 어떤 DJ Set을 보여줄지, 또한 어떤 무대매너를 펼치면서 관객들과 동화 되어갈지 많이 궁금했다. 더군다나 최근 다양한 공연문화를 보여준 Velvet Banana에서 열리기에 Takeshi와의 데칼코마니가 어떻게 나올지 기분좋은 상상을 하면 Velvet Banana로 향했다.

입구로 들어가자마자 경쾌한 비트가 레드카펫 마냥 사람들을 즐겁게 맞이하고 있었다.누굴까하고 자세히 살펴보았더니 이미 롤러코스터의 DJ인 Jinu가 플레잉 하고 있었다. 이어서 올라온 인스턴트 로맨틱 플로어가 한층 더 텐션을 올리자 파티피플들의 열기 또한 거세져 가고 있었다. Bic Vic PartyA-ha를 끝으로 무대 옆으로 사라졌지만 그들은 Special Guests에 걸맞는 멋진 공연을 보여주었다. 12시 30분이 조금 지나는 시점에 우리의 프론트맨 Nakatsuka Takeshi가 발랄한 웃음을 지으며 나타났다.




공연전에 이미 유튜브를 통하여 그의 노래들로 준비운동을 하였는데, 프렌치팝과 시부야계 특유의 상큼함으로 필자의 귀는 이미 감동을 받은 뒤라 그의 준비하는 모습 하나하나가 특별하게 보였다. 이윽고 DJ Jinu와 바톤 터치를 한 Takeshi는 그가 가져온 LP를 뒤적거리며 파티피플을 향해 시원 시원한 미소와 손인사로 그의 플레잉 타임의 시작을 알려왔다. So Good으로 시작되는 플레잉은 엄청난 환호와 열광으로 보답되어 시간이 가면 갈수록 더욱 흥미진진한 클러버들의 피드백을 느낄 수 있었다. 이어지는 그의 스피닝, 그리고 무대매너는 정말 대단한 카타르시스의 폭발과도 같은 그것이어서 감탄사가 절로나왔다. 2시간 30분여간 계속되는 Takeshi의 플레잉에서의 완급조절 또한 일품이었다. 그는 마치 관객과 DJ가 주객전도가 된 것처럼 너무나도 신나있었다. Feel Up된 그의 몸짓과 표정을 보고 있노라면 나 자신도 모르게 미소지으며 파티를 즐기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중반부로 갈수록 Magic Colors 같은 우리에게 친숙한 곡들이 분위기를 촉촉하게 만들어주었다. 말랑말랑한 시부야계 특유의 상큼함이 어우러진 비트와 그의 퍼포먼스는 우리를 파티애니멀로 승격시키기 위한 필요조건을 채우고도 남았다. 그의 Groovy Sause Collection LP를 관객들에게 선물해 주는 센스 역시 충분한 이벤트가 되었다. 쉴새없는 그의 이펙팅과 스피닝을 피해 3분간 잠시 찬 공기를 쐬고 다시 입구로 내려갔다. Melody Fair의 신나는 멜로디가 필자를 비롯해 간단한 휴식을 취하고 있던 클러버들로 하여금 다시 플로어로 와서 같이 즐기자는 강렬한 손짓같이 보인건 우연이였을까? 이미 동장군이 버티고있는 그날의 추위는 잊은지 오래다. 중간 중간 Advantage Lusy의 곡들을 Mix 한 것같은 템포와 비트의 탐험도 재밌는 즐길거리였다.




새벽 3시가 다되어가는 무렵 M-flo의 Lotta LoveRoy orbison의 Pretty Woman과 같은 대중적인 곡들도 Qypthone의 특유의 비트와 샘플링하여 관객들을 조금도 쉬지 못하게 만들었다. 이어 부스 앞으로 오라는 Takeshi의 제스쳐에 DJ 부스앞으로 모인 관객들, 그리고 한명 한명에게 악수와 고맙다는 인사를 하는것을 보고, 왜 그를 시부야계의 젠틀맨이라 부르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이윽고 Takeshi는 무대에서 내려왔고 관객들은 환호로써 지친 그에게 화답했다. 단 한 가지 아쉬웠던 것은 공연 중간중간 위에서 뿜어져 나오는 이산화탄소가 너무 과한 탓인지 시야를 상당 부분 가리곤 했었다. 물론 당연히 필요한것이겠지만 플로어 앞쪽에서 부스를 봤을때 DJ의 모습이 희뿌옇게 보일 정도여서 공연을 보는 내내 아쉬움이 없지 않아있었다. 밖으로 나오자 상당히 추운 공기가 우리를 맞이하고있었다. 그제서야 나는 Takeshi가 주었던 그 열기와 환호를 다시 한 번 떠올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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