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영역

CONTENTS
Magnum Party Vol.3 : Basement Jaxx
2007/12/21


Basement Jaxx의 파티는 몇주 전부터 매우 흥미로운 화제거리였다. 그들이 한국에 온다는 것 자체로도 매우 이슈가 될 정도였으며, 강남에 오픈해서 새롭게 트렌드를 선도하며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mASS에 온다는 것 또한 놀라운 사실이었다. 그 동안 mASS에서는 많은 파티가 있었지만 Basement Jaxx가 내한한다면 그것은 mASS가 오픈한 이후 가장 거대한 규모의 파티가 될 것이라는 예상 정도는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날씨가 꽤 많이 추워서 혹시나 하는 우려를 가지고 찾아갔으나, mASS에서 지금껏 열린 파티 중 가장 복잡하게 가득 들어찬 인파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사실 mASS에 자주 들르는 편이지만 이 정도일 줄이야!




Basement Jaxx에 대해서 굳이 소개할 필요성은 느끼지 않는다. 매니아들부터 대중들까지 다양한 음악 취향을 가진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그들은 이미 거장이라는 말을 들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발자취를 남겨왔기 때문이다. 심지어 싸이월드 같은 온라인 커뮤니티 서비스에서도 그들의 음악은 많은 이들이 배경음악으로 사용하고, 애호하며 그 때문에 대중적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 것이 사실이다. 물론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최근 들어 부쩍 그들의 음악을 여기저기서 많이 들을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내한의 여파가 크다는 증거이리라.

Basement Jaxx가 DJ 부스에 모습을 드러내자 실로 엄청난 환호와 열광이 이어졌다. 몸을 움직이기가 힘들 정도로 밀집된 사람들의 인파는 Basement Jaxx가 만들어내는 그루브에 이리저리 흔들리는 거대한 물결처럼 보였다. 무엇보다 인상적이었던 점은 장르를 가리지 않는 믹싱 스타일이었다. 그들의 플레잉에 귀를 귀울이고 있기만 해도 '야 이건 정말 재미있다' 라는 느낌을 받알 수 있었는데 개러지, 하우스, 힙합, 디스코와 같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면서도 그들의 스타일을 맞게끔 멋진 믹스들을 선보였다. 그 자리에 있었던 많은 사람들은 직접 귀로 확인했겠지만 상상 이상의 감동이었다. Dr.Dre, Eminem, 2 Pac의 곡부터 Kelis, Metallica에 이르기까지, 게다가 Daft Punk의 비트를 샘플링해서 사용하는 센스까지! 모든 장르의 음악을 일렉트로닉으로 멋지게 믹스해서 선보일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다. 직접 듣지 않으면 누구도 믿을 수 없었을 것이다. Basement Jaxx의 오리지널 넘버 역시 최고였다. 물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Hot N Cold'가 나오지 않아서 조금 아쉽긴 했지만, 이런 아쉬움은 그 압도적인 사운드 앞에선 아무것도 아니었다.




mASS의 입구 계단을 내려오자마자 가득찬 사람들로 인해 움직이기도 힘들 정도였고, 중층 역시 더 이상 사람을 받을 수 없을 정도로 가득 찬 모습이었다. 과연 Basement Jaxx의 파워는 엄청나다고 새삼스레 생각했다. 그 날은 꽤나 쌀쌀했던가? 날씨가 추웠던가? 아니,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 mASS 내부는 너무 더웠다. 그냥 서 있기에도 더워서 땀을 뻘뻘 흘릴 정도로 그 곳의 열기는 엄청났던 것 같다. 이러한 파티는 그냥 대박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많은 엄청난 사람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열광하고 돌아갔지만, 그래도 이 곳에 오지 못했던 사람들은 정말로 아쉬웠을 것 같다. 그래도 아직은 이르다. 연말에는 다른 멋진 파티들이 파티피플들을 기다리고 있으니까. 하지만 앞으로 준비되어 있는 많은 파티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은 이제 바짝 긴장하는 편이 좋을 것 같다. Basement Jaxx로 인해 사람들의 눈과 귀는 너무나도 높아져버렸다.

Magnum Party Vol.3 : Alex Gopher

Magnum Party Vol.3 : Alex Gopher

01 February, 2008

Alex Gopher의 플레잉은 필자의 예상을 깨 버렸다. 놀랍게도 굉장히 신나고 즐거운 것이었다. 특히 파티 중반부에 터져 나온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아하는 Consolidated같은 트랙들에서 그의 완급조절은 완전히 흥분의

House On 017 : Eric Kupper

House On 017 : Eric Kupper

25 January, 2008

Eric Kupper가 부스 위로 올라왔다. 첫 시작은 m2의 전형적인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가는 넘버들로 시작했다. 앞서 플레잉한 DJ를 위한 배려이다. 쉼없이 빠른 시간 안에 파티피플들을 High 상태로 몰아가고 난 다음...

Metro Party Vol.5 : ATFC

Metro Party Vol.5 : ATFC

23 January, 2008

ATFC는 시간이 점점 흐르면서 매우 서서히 분위기를 바꾸어갔다. 미니멀한 사운드가 일색이었던 초반과는 달리, 중반을 넘어서면서 펑키한 사운드로의 전환이 이루어졌고, 후반에는 많은 사람들이 알만한 대중적인 곡들

Celebration 2008 : Deep Dish

Celebration 2008 : Deep Dish

04 January, 2008

이들의 히트곡은 그뿐만이 아니었기에 기대 가득한 맘으로 계속되는 트랙들을 감상하며 새해의 새벽을 만끽하기 시작했다. 파티 플레이스의 명가 가야금홀에는 뭐, 말할 필요도 없이 바글 바글한 생명체들의 무한 댄스와

Grand Opening : Coyote Ugly

Grand Opening : Coyote Ugly

26 December, 2007

코요테 어글리는 영화 코요테 어글리의 성공과 함께 생겨난 공연 팀이고 오리지날 팀의 기수가 늘어감에 따라 많은 수의 멤버들이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에 온 코요테 어글리도 처음 보는 멤버들이었다. 이들의 공연

Magnum Party Vol.3 : Basement Jaxx

Magnum Party Vol.3 : Basement Jaxx

21 December, 2007

Basement Jaxx가 DJ 부스에 모습을 드러내자 실로 엄청난 환호와 열광이 이어졌다. 몸을 움직이기가 힘들 정도로 밀집된 사람들의 인파는 Basement Jaxx가 만들어내는 그루브에 이리저리 흔들리는 거대한 물결처...

M2 HouseOn 016 : Copyright

M2 HouseOn 016 : Copyright

20 December, 2007

Copyright가 올라왔고 음악의 흐름이 많이 바뀌었는데 펑키한 하우스 리듬이 매우 트라이벌한 느낌의 하우스로 변했다. 아마 최근의 앨범인 One Drum에 있는 곡들과 그에 맞는 스타일로 플레잉하는 듯 싶었다. 토속적인

Stephane Pompougnac Of Hotel Costes

Stephane Pompougnac Of Hotel Costes

29 November, 2007

Stephane Pompougnac은 반드시 비트가 강해야만 신나는 것이 아니라고 외치듯 경쾌한 곡 위주의 선곡을 보여주었고 중간중간 임팩트 있는 곡을 적절히 섞어가면서 사람들을 쉬지 않고 음악에 몸을 맡길 수 밖에 없도록

Oi

Oi

23 November, 2007

Oi는 사실 탄생한지 오래 된 장소는 아니지만 이미 아주 유명한 장소가 되어버렸다. 그것은 특이한 곳만 보이면 삽시간에 널리 퍼지는 인터넷의 위력 때문일 수도 있고, Oi만의

This Is Seoul : Sander Kleinenberg

This Is Seoul : Sander Kleinenberg

14 November, 2007

그의 등장과 함께 두 손을 머리 위로 올려 환호하는 사람들에게 응답하는 듯 강력한 사운드로 파티 장소를 압도하듯 DJing을 몰고 가기 시작했다. 그의 DJing은 Progressive House의 정석을 보여주는 듯 했고...

FIRST«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LAST

푸터 영역

Copyright © JCY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