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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 HouseOn 016 : Copyright
2007/12/20


그 동안 클럽 M2의 리뉴얼 소식으로 인해 설레임을 가지고 기다렸던 클러버들이 많았을 것 같다. 물론, '매일 가봤더니 별로 변하는 것은 없던데?' 라고 반문하는 사람들도 꽤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조금씩 그간 지적되어왔던 약점들을 착실히 고쳐온 M2는 확실히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었다. 일일이 지적하자면 꽤 많은 부분이 개선되었지만 스피커와 조명이 가장 먼저 업그레이드 되었다.

열혈 클러버들이라면 리뉴얼 파티가 열리기 전부터 이미 달라진 사운드의 웅장함, 그리고 화려한 레이저빔을 비롯한 멋진 조명으로 한층 멋있어진 M2를 경험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리뉴얼 기념 파티 당일 처음 선을 보인 라운지와 메이크업 룸은 매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정녕 이 곳이 정말 M2란 말인가!' 라는 감탄사를 자아내게끔 만들었다. 일부러 클럽 영업시간을 피해 대낮에 방문해 보았는데, 모든 사람들의 불만이었던 화장실도 조금 더 시크한 분위기가 나도록 인테리어 작업이 완료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물론 리뉴얼된 부분은 이 외에도 세세하게 더 지적할 수 있지만, 그러기에는 이 지면에서 다루어야 할 것들이 너무 늘어나기 때문에, 그리고 여러분이 직접 확인해보고 느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쯤 해둘까 한다. 자, 리뉴얼 Houseon 파티의 주인공은 영국의 하우스 듀오 Copyright 이다. 올 연말엔 서울, 홍콩, 도쿄, 오사카 등 아시아권에서 이미 여러차례의 플레잉이 예정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One Drum]이라는 이름의 앨범이 릴리즈 되었다. 그리고 그 아시아 투어의 시작이 바로 서울의 M2가 되었다.

M2에 들어가면 항상 사람이 많다. 특별한 파티가 있으면 매우 많지만, 파티가 없어도 많다. Copyright가 무대에 오르기 전 Hanmin의 타임이었는데 언제나처럼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몸을 움직이는 모습에서는 에너지가 넘쳤다. 참 보기좋다. 곧 이어 Copyright가 올라왔고 음악의 흐름이 많이 바뀌었는데 펑키한 하우스 리듬이 매우 트라이벌한 느낌의 하우스로 변했다. 아마 최근의 앨범인 [One Drum]에 있는 곡들과 그에 맞는 스타일로 플레잉하는 듯 싶었다. 토속적인 퍼쿠션과 드럼이 강하고 이국적인 느낌을 내는 트라이벌한 음악 때문에 처음에는 많은 이들이 적응하기 힘들어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트라이벌한 하우스에는 특히 외국인들이 매우 신나게 반응하는데, 초반에는 확실히 그런 느낌을 받을 수가 있었다. 시간이 흐르고 토속적인 비트가 조금 약해지면서 언제나처럼 M2 특유의 무아지경 상태를 연출했는데, 새로워진 조명 덕분인지 그 정도가 매우 강하게 느껴졌다. 원래 예정되어있던 시간을 넘어서도 그들의 디제잉은 계속 되었고, 후반부에는 강약을 심하게 넘나들면서 분위기를 조율해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적당히 리듬을 타면서 놀기에도, 거칠것 없이 달리기에도 좋은 느낌이랄까.




Copyright의 시간이 지난 후에 4시반이 되어서야 무대 위로 올라온 Todd와 Dylan 콤비는 언제나처럼 화끈하고 강렬한 일렉트로 하우스로 다시금 M2의 온도를 화끈하게 올려주었고, 사람들이 빠진 후에 적당히 여유있는 스테이지에서도 여전히 쉬지않고 달리는 클러버들을 목격할 수 있었다. 다시금 나오면서 M2의 새롭게 바뀐 곳들을 세세히 살펴보았다. 원래 호랑이는 토끼를 잡을 때도 최선을 다하는 법이다.

새로운 클럽들이 멋진 시설과 거대한 규모를 앞세워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이 시기에도 M2는 최초의 빅 클럽이라는 수식어에 안주하지 않고 새롭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와 같은 모습이 아마 지금까지의 M2를 있게 만든 힘일 것이다. 아직 리뉴얼된 M2를 살펴보지 못했다면 이번 주라도 M2로 향하자. 결코 늦지 않았다. 리뉴얼은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

Magnum Party Vol.3 : Alex Gop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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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On 017 : Eric Kup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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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Party Vol.5 : AT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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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ebration 2008 : Deep D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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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num Party Vol.3 : Basement Ja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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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 HouseOn 016 : Copy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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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December, 2007

Copyright가 올라왔고 음악의 흐름이 많이 바뀌었는데 펑키한 하우스 리듬이 매우 트라이벌한 느낌의 하우스로 변했다. 아마 최근의 앨범인 One Drum에 있는 곡들과 그에 맞는 스타일로 플레잉하는 듯 싶었다. 토속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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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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